[천지일보=황해연 기자] 교촌이 4일 인덜지㈜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.이번 인수가액은 약 120억원 수준이며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.인덜지㈜ 수제맥주 사업부는 지난 2018년 론칭한 수제맥주 브랜드 ‘문베어브루잉’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연간 450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양조장(브루어리)을 갖추고 있다. 현재까지 금강산 골든에일, 한라산 위트, 백두산 IPA,
4월 1일 개정된 주세법시행중소제조사 유통 채널 확대대기업 수제맥주 공략강화[천지일보=정인선 기자] 정부가 주류세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올해 주류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. 특히 중소 맥주제조업체의 제품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유통될 수 있게 시행령이 바뀌면서 올해는 수제맥주시장에서 대·중소 업체 간 전면전도 예상된다.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1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규모 주류제조면허에 과실주가 추가됐고 특정 주류도매업의 유통가능 주류에 중소기업 맥주가 추가됐다.주목할 점은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 맥주 제조사는